이어폰이 고장나고, 마침 라즈베리파이에 연결할 키보드 + 마우스가 필요해서

적당히 3~4만원 정도로 돈을 쓸 생각으로 이마트를 갔다.

 

그런데 ...

 


이게 손에 들려 있다... 



그것도 32GB ... ㅋㅋㅋㅋ
충동구매한 것도 모자라서 가장 싼 모델도 아닌 용량 큰 모델로 구입 ㅎ
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격을 쳐다 보면 누구나 32GB를 사게 된다.
라이벌 모델인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는 용량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약 10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넥서스 7 같은 경우 겨우 4만원 차이이다.
16GB 가격이 약 32만 9천원, 32GB 가격이 약 36만 9천원이다.


아무튼 이쁜 하늘색 바깥 포장지를 벗기니 터무니없을 정도로 하얀 박스가 있다.



하얀 박스 벗기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
비닐로 씌워진 첫 전자기기와의 만남...ㅋㅋㅋ


위에서 함 찍어봄



본체 빼내고 밑에 박스를 들추니 역시나 별거 없는 설명서와



그 외 잡 것들...ㅋㅋㅋ



비닐 뜯기 직전샷...!



비닐을 뜯으니 맨들맨들한 액정이 보임...
얼른 액정보호필름을 사서 붙여야 겠어요~ㅠㅠ


뒷면은 깨 이쁨... 재질이 매우 맘에 듭니다...



처음에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전원부를 꾹 눌러주면 기기 작동 시작.



넥서스 로고와 함께 로딩중....



처음에는 Welcome 메시지가 뜨네요



한국어로 바꿔주고 그 뒤로 지메일 계정과 연동하는 몇몇 설정이 있는데 그건 귀찮아서 안 찍었구...ㅋㅋㅋ;;



설정 끝났네요~ 이제 화살표 버튼 누르면 바로 넥서스 7 사용 가능합니다!!!

이상 그냥 사진만 많이 늘어다 놓은.... 개봉기였습니다... ㅎㅎ;;

 


나는 아직 참 어려서 참 이기적인 거 같다.

여러 면에서도 이기적이지만 특히나 누군가에게 나의 것을 내어준다던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많이 인색한 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은 그것이 정말 필요한데,

아깝다는 이유 만으로 내어주지 못한 경우가 정말 많았던 거 같다.

 

예를 들어, 순간순간의 작은 돈이라던가,

중요한 정보가 담긴 이야기라던가 하는 것들을 말한다...

 

그런데, 그것을 주는 행위 자체가

나에게 도움이 된다/ 안된다를 따지는 것을 떠나서

 

만약 내가 준 조그마한 도움으로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해보았다.

 

나는 정말 별 일이 아니었지만, 그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하고 큰 기회가 되었다면...?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많은 경우 명언이 사람들을 설득할 때,

결국에는 너에게 도움이 되니까 선행을 많이 실천하라...는 등의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그 작은 선행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정말 멋지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아무튼, 나도 이제는 작은 일이라도 남한테 베푸는 것을 아까워하면 안되겠다.



항상 애용하는 G** 에서 라즈베리파이 + SD 카드 구입했음

설리설리하다 

 lX230 기본 A15 모델에 

4GB 1333Mhz(PC3-10600) DDR3

250GB SAMSUNG 840 SSD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두고두고 8GB 램으로 업그레이드 해야지 늘 생각하던 중에

드디어 G** 에서 RAM을 주문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모델은 PC3-10600(1333Mhz) 모델인데 저는

PC3-12800(1600Mhz)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어라? 클럭이 달라도 되나요?

같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꼭! 듀얼 슬롯의 램 클럭이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10600 과 12800 은 서로 호환된답니다. 


 물론 일부 노트북은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에 맥북 관련 카페를 뒤지다가 어느 년도의 맥북프로군에서는

인식이 제대로 안됫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고, 

아 맞다. 다만 높은 클럭으로 사봤자 낮은 놈의 클럭으로 맞추어져서 작동됩니다. 

그런데 1333이랑 1600 차이는 그렇게 안 크다고 합니다. 

 

이제, 램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 자, 이제 노트북(X230) 준비해주시고~



  뒤로 돌려주세요~



 이제 램 뚜껑 따고~



 뚜껑 여시고~



 오 두 개의 빈 구멍이 보이네요~

X230은 램이 듀얼 슬롯입니다.



 이제 램을 고정하고 있는 옆에 두 핀을 제껴 주시면



 쉽게 빼내실 수 있어요. 기존에 있는 것을 확인해보니~

PC3-10600 적혀있네요. 4GB로~!



 새로 산  것은 바로 PC3-12800 입니다. 어랏 근데 칩셋이 개수가 2배네..?:;;;



 흠...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용량이 같은데 왜 칩셋 수가 두 배 차이지?? 

일단 이렇게 장착해봅시다. 그리고 다시 부팅합시다.

 



 오~ 부팅 잘되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박혀 있는지 확인을 해봅시다.



 흠흠! 8.00GB 설치 잘 되어 있네요~ 7.7GB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X230이 그래픽카드로 HD4000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 내장 그래픽카드의 램은 시스템의 램 용량을 공유해서 사용합니다.

이러한 내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 모델은 램을 업그레이드하면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는 효과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예전에도 3.7 사용 가능이었는데요. 이번에도 7.7 사용 가능이네요. 

부족한 0.3이 바뀌지 않은 걸로 보아 저는 그래픽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겠네요....ㅠㅠㅠㅠ

공유를 많이 할 수록 제가 실제로 사용 가능한 램 용량은 줄어들어야 하는데, 같은 양이 줄었으니,

그래픽카드가 공유하는 용량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마지막으로는 성능 점수를 참고하세요.

윽! ㅡㅡ 그래픽카드 성능이 역시 별로군요... 내장 그래픽카드다 보니...

 



 

이상, 노트북(X230) 램 업그레이드 성공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tpholic.com/xe/?mid=ibmgallery&page=2&document_srl=10036076

TPholic에 올라온 whisky2 님의 X230 카본 시트지로 꾸민 게시글을 보니

카본 시트지로 꾸며진 X230, 참 이쁘던데요.

저도 한 번 X230, 꾸며보았습니다.

 

 결과는...

  


 

 일단 제 방이 워낙 좁고 해서... ㅎㅎ 더러운점 양해 부탁드려요

아무튼 최대한 이쁘게 찍어보려고 했습니다.

Thinkpad X230은 그냥으로도 멋진데 카본 시트지로 꾸미니 더 멋지더라구요~

원조(?)분은 X230 전체를 한 장의 시트지가 아니라 부분 부분 나누어서 하셨는데요.

저는 더 깔끔하고 이쁘보이게 하려고 한 장으로 했습니다... ㅎㅎㅎ

실은 lenovo 로고 까지 살려서 뚫을려고 했는데요. 그건 저의 손솜씨로는 무리더라구요..;;;

대신!!

 



 
요로코롬 씽크패드 부분만큼은 살려놓았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니 많이 더럽네요 하하 ;;;;

그래도 딱 보면 되게 이쁩니다..ㅎㅎㅎ 씽크패드 까지 막아놨으면 어쩔뻔했어요 ;;;

  



 

붙이는 김에 안쪽도 데코를 한 번 해보았는데요. 

팜레스트부분을 하다가 오른쪽 부분은 포기헀습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지문인식 부분만 뚫어서 깔끔하게 하기가 귀찮힘들었고

씽크패드 부분 다시 뚫을 생각하니... 아찔해서 그냥  이정도로 끝냈습니다. 

ㅎㅎㅎ 담에 시간나면 나머지 부분은 완성해보도록 하지요.

팜레스트 부분도 카본으로 꾸미고 나니 꽤 간지 작살이긴 합니다. 

게다가 팜레스트 부분이 손과 닿는 부분인데,

여기서 약간 쿠션의 역할도 해주어서 더욱 좋네요. 

근데 지금 양쪽 높이가 차이가 나서 살짝 불편합니다 

얼른 왼쪽을 떼버리자 오른쪽도 붙이야곘어요

 

 

레노버 Thinkpad 전문가용 포터블 노트북 X230에 카본 시트지로 데코레이션 꾸미기 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초소형 임베디드 시스템을 공부하고, 

컴퓨터의 본질(?)을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드가 필요하다..

 

오드로이드는 직접 써 본적도 있고, 가격 대비 성능은 꽤 좋은 거 같다. (12만원 본체에 cpu랑 램이 갤럭시 s3 와 같은 것을 사용...)

오드로이드를 사고 싶지만 가격이 ...

뭐 오드로이드 u2 본체만 치면 12만원이라서... 어떻게든 사볼만 하다 그런데

그거 하나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라서...ㅎㅎㅎ;; 부가 구성품을 사면 꽤 돈이 많이 든다.

다 합치면 약 20만원 약간 안되게? 될 거 같다.

중고품을 찾아봤지만 매물 따위 없ㅋ다ㅋ (정확하게는 가격이나 직거래 장소 등이 맘에 드는 매물이 없음)

 

대안으로 라즈베리파이를 생각해봤는데, 라즈베리파이는 대강 부가구성품을 다 쳐도 10만원 안인거 같다.

본체는 5만 5천원정도고, 무선랜카드랑 SD카드, 케이스 등등 합치니 거기에 약 3만~4만 얹혀지는 듯 하다.

 

뭐 이미 카트엔 라즈베리파이를 얹혀서 결제 진행중이지만...

계속 고민이다... 뭐 사지... 오드로이드는 직접 써본 경험이랑 가격 대비 스펙이 쩔고... 라즈베리파이는 싸고....

 

 

아마 라즈베리파이를 사겠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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